처음부터 길을 알 수 없어서 방황하는 게 더 막막할까
아니면 길이라고 믿고 걸어갔는데 길이 아니란 것을 알았을 때 더 막막할까
전자가 더 불행하고 힘든 인생이라고 생각했다
하지만 경험하고 나니깐 후자가 더 막막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
다시 길을 돌아가야 하는 건지
아니면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야 하는 건지
알 수가 없어서 결정할 수가 없어서
어디로도 나아가지 못하겠다
처음부터 길을 알 수 없어서 방황하는 게 더 막막할까
아니면 길이라고 믿고 걸어갔는데 길이 아니란 것을 알았을 때 더 막막할까
전자가 더 불행하고 힘든 인생이라고 생각했다
하지만 경험하고 나니깐 후자가 더 막막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
다시 길을 돌아가야 하는 건지
아니면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야 하는 건지
알 수가 없어서 결정할 수가 없어서
어디로도 나아가지 못하겠다